木火土金水 - 水

 木火土金水 - 水

 

水는 木火土金水 오행운동의 마지막이다. 水는 음이 극에 이르러 극도의 축소 응축을 의미한다. 가장 작은 형태로 있게 된다. 씨이다. 정자, 난자이다. 水는 아래로 흘러 정지하게 된다. 水는 다시 木으로 이어진다.

 

水운동을 마치면 다시 자연스럽게 양운동으로 이어진다. 음운동은 수축이 극에 이르면 스스로 팽창하여 양의 성질로 돌아간다. 水는 木火土金의 시절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신중함과 진지함이 있다. 어린 시절과 청년시절 중장년 시기를 넘기고 노년기에 이른 것이다. 활동력은 줄어들지만 水는 다양한 경험에서 오는 지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水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지(智)로 표현한다.

 

水가 있어야 새로운 생명체가 탄생한다. 과학자들도 다른 행성에 물이 있는지부터 찾는다. 물이 있으면 생명체인 木이 있을 가능성이 커진다. 사람에게도 水의 기운이 있어야 생식 기능이 있다. 인체에서 水를 담당하는 곳은 신장 방광이다. 水는 생식기나 성욕(性慾)과도 관련이 있다. 그리고 번식으로 이어진다. 여자 사주에 水가 없는 메마른 사주는 출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水는 사람의 인생에서 노년에 해당한다. 휴식이다. 겨울이다. 춥다. 북쪽이다. 어둠이다. 水는 동작이 느리다. 水는 우리나라의 북쪽지방에 해당하고 세계적으로는 북극과 가까운 러시아 등의 나라이다. 水는 검정색이다. 죽음이다. 최근에는 상가에서 검정색을 입는다. 망자에게 힘을 보내주는 의미이다. 한국 전통사회에서는 장례식 때 하얀색을 입었다. 흰색은 金이다. 흰옷은 금생수(金生水)의 모습이다. 죽은 자를 예우하면서 무릎을 꿇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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