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인(偏印) 정인(正印)의 성질
편인(偏印)의 성질
편인은 나를 생해주는 것으로 음양이 같은 오행이다. 내가 甲木이면 壬水나 亥水가 편인이다. 식신을 극하니 도식(倒食)이라고도 한다. 정인이 친모라면 편인은 계모에 비유된다. 계모도 나를 위해 도움을 주지만 친모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있다. 편인은 식상과 반대로 활동력이 적어 게으르다는 느낌이 있다. 남들에게 없는 기술이나 자격증 재주 등으로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학문이나 학위 문서 계약 등과 인연이 있다. 남과 다른 독특한 생각들이 많은데 용두사미의 기질이 있어 실행하지는 못한다. 세속적인 것을 싫어하고 세상일에 냉소적 방관적 비판적이다. 그래서 도사나 철학자에 많고 종교인에 많다. 과거에는 사흉신중의 하나였는데 창의력 기획력이 있어 현대사회에서는 각광을 받기도 한다.
정인(正印)의 성질
정인은 나를 생해주는 오행으로 음양이 다른 것이다. 내가 甲木이라면 癸水나 子水가 정인이다. 정인은 글과 학문 자격 도덕 교양 양심 포용력 인내 등과 관계있다. 정인은 편인과 비슷하지만 따뜻한 느낌이 있다. 편인이 계모라면 정인은 친모이다. 직관이나 영감에 의한 판단이 뛰어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다. 그러나 정(情)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합리적이지 못하니 경쟁사회에서는 부적합할 수도 있다. 그래서 사업은 안된다. 정인도 편인처럼 활동하여 사는 것보다는 학문이나 자격증 문서 등으로 먹고 산다. 여자 사주에 정인이 강하면 식상이 극을 당하니 자식에 해(害)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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